영화 '할렐루야'를 통해 보는 교훈

 

1997년 개봉한 영화 '할렐루야!'

워낙 기독교가 세상의 악이 되고있어 그런지 요즘 개봉했으면 대박났을 영화라는 말들이 있는 영화이다.

다음 영화 홍보 캡쳐

이 영화는 사기 등 전과5범의 덕건이 어느 사모님과 젊은 남자의 불륜 사진을 찍고 따라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모님과 젊은 남자 불륜증거를 가지고 돈을 뜯어볼까 하고 따라가는데 사고가 일어난다. 그래도 사고인지라 모른척 할 수 없어 그 젊은이를 구출하고 병원에 입원시키게 되는데 워낙 절도 사기 기질이 있는 터라, 덕건은 그 젊은 남자의 물품을 뒤지다 편지를 하나 발견하게 된다.

불륜의 주인공인 젊은 남자는 개척교회 목사였던 것이고, 그 편지를 가져가면 1억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1억원의 꿈을 꾸면서 편지를 보낸 교회에 찾아가서 목사 행세를하게된다. 하지만 돈벌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것...!!

당회장 목사님은 외국에 잠시 가 계셔서 한달동안 봉사를 해야 1억을 받을 수 있다니.. 그래서 안해보던 기도도 하고, 어설픈 설교도 하고 갖은 애를 쓴다. 그리곤 친구 동팔이의 지인인 목사 행세를 하며돈을 끌어모은다는 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가짜 불구자들을 고용해서, 교회에서 치료받는 척 연기를 하는 것!!

하지만 사기와 절도가 업이었던 덕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차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된다. 결국 당회장 목사님이 오기 전 1억을 받게 되지만

덕건은 성도들 앞에 눈물로 반성과 회개를 하며 자수하고 죄값을 치르게된다.

 

영화 할렐루야 full영상 유투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sFPv_YSPoII&feature=youtu.be

 

박중훈 주연의 이 영화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기독교의 부패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자식또래 여자와의 불륜이나, 이상한 기도와 이상한 설교를 하는데 그에 아멘하는 성도들의 모습,

그리고 목사라는 옷을입고 사기치려는 박중훈의 모습이 헌금횡령하는 수 많은 교회목사님들의 모습 과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에서, 사람 고용해 봉사가 눈을뜨고, 못 걷던 사람이 걷고 하는 것을 보여주며 돈을 바치라고 했던 사기꾼 사이비 목사에 속아 돈을 바치는 사람들이나, 정통교회라 칭하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박중훈의 이상한 기도와 설교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 말씀 중심의 신앙을 하지 않은채 기적 혹은 '목사'라는 겉모습만 믿고 신앙해서 다 속아넘어갔지 않을까 싶다.

영화 뿐 아니라 오늘날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 말씀과 성경을 기본으로 하는 반석위에 세우는 신앙을 했다면 자신의 목사나 자신의 교회가 하나님 중심인지 종교를 빙자한 사기인지 구분이 명확할텐데 말이다.

물론 예수님도 기적을 일으키셨기에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기적과 이적이 다 거짓이라 할수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진리의 말씀은 안중에 없이 기적과 이적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이자 교훈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데살로니가후서 2:9‭-‬12절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결국 진리를 믿지않고 기적 이적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것만 좋아다니다 속임만을 당하게 된다는 것

 

 

진리의 말씀을 통해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않고 이적 표적으로만 신앙을 하는 분들 계실까요?

이적도 표적 조차도 없고 말씀도 없는데, 사람의 정 때문에 자신의 영혼은 메마른 광야길로 내몰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온갖 부패와 범죄로 한기총은 급감하는데, 해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신천지!!!

성경 근거로 하는 신천지 말씀 들어 보시고, 아무리 거칫말로 왜곡해도 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수 밖에 없는지 직집 확인 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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